아시아의 저명한 문학인들이
광주에서 평화를 노래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늘(7)부터 사흘간
아시아의 문학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문학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한강과 문태준 씨 등 국내 작가와
몽골 문학의 거장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 등
아시아 작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평화 포럼과 시 낭송회,
작가 대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아시아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개막에 앞서 참가자들은
어제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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