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현대차 투자유치 협상 '타결' '무산' 갈림길

입력 2018-11-07 20:32:16 수정 2018-11-07 20:32:16 조회수 0

현대차 투자유치 협상이
타결과 무산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한국노총은
"광주시가 원탁회의 당시 노동계와 합의한
광주형 일자리의 기본 원칙을 없애고
현대차 입장만 수용하라고 요구한다"며
"노동계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협상에서 손을 떼겠다"는 뜻을
오늘(7) 밤, 투지유치 추진단 회의에서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노동계와 함께 투자유치추진단을 꾸려
현대차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노동계가 협상에서 빠지면
현대차 투자 유치가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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