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현대차 투자유치 협상 타결-무산 갈림길

입력 2018-11-08 13:32:42 수정 2018-11-08 13:32:42 조회수 0

광주형 일자리를 위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와의 합작법인 투자유치 협상이
타결과 무산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어제(7) 저녁 열린
투자유치추진단 회의에 참여한 한국노총 측은
"광주시가 노동계가 95 % 양보한 안에서
현대차에게 나머지 5% 마저 양보하라고
노동계에 요구하고 있다"며
광주시와의 원탁회의 당시 도출된 안이 아니면
협상하지 않겠다고
광주시에 최후 통첩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8)과 내일(9) 중으로
현대차 측을 만나 막판 조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율이 실패할 경우에는
노동계 불참 선언으로
현대차 투자 유치가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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