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순환도로 관리업체 전 대표 구속 기소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09 13:56:48 수정 2018-11-09 13:56:48 조회수 1

광주지검은 하청업체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제2순환도로 1구간 관리업체 대표
55살 정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정씨에 뇌물을 준 51살 임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씨는 2011년부터 2017년 사이
순환도로 시설관리 업무 도급 계약을
갱신하는 대가로
임씨에게서 현금 3억1천만원과 승용차 등을
제공받은 혐의입니다.

참여자치21은
1구간 재협상과 시설물 관리업체
선정 과정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광주순환도로투자의 실소유자인
맥쿼리 인프라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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