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핵심 파트너인
현대차와 직접 협상에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오는 12일,
서울 현대차 본사에서
정진행 사장과 단독으로 면담하고
지역 노동계와 함께 마련한
투자협약서 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는 15일 국회예산심의가 끝나는만큼
이 시장은 같은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정치권의 협조와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한국노총과 회의를 통해
투자협약서 안을 만들어
현대차와 협상에 나섰지만
임금 등 몇 가지 쟁점에서 견해차가 있어
협상을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