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과 박지원 등 경기지역 실학자에 비해
그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조선후기 호남지역 실학자들을 연구하는
화순실학기념사업회가 발족했습니다.
화순실학기념사업회는 출범식을 갖고
석당 나경적과 규남 하백원 등
화순지역 출신 실학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활동을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그동안 화순 실학자들이
혼천의와 자명종 등
과학기술적 실학을 구현했음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연구를 통해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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