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31만명 관람

입력 2018-11-12 14:00:52 수정 2018-11-12 14:00:52 조회수 0

2018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이
66 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18 광주비엔날레가
총 31만 8천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지난 2016 년 행사보다 20%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비엔날레관과 문화전당,
옛 국군통합병원 등 광주 곳곳에
43개국 작가의 작품 3백여점을 설치해
"주제를 다각도에서 해석하면서도
전체적 완성도가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등
다양한 외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유럽중심 담론에서 탈피해
현대미술의 중심축을 이동시킨다는
광주비엔날레 창설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비엔날레에는 아시아작가 참여가 69%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