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 오후 5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72살 정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조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0년 전 부인과 이혼한 후
혼자 지내온 정 씨가 폐암과 치매를
앓아왔다는 유가족의 말을 토대로 지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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