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농업용수 공급도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 등 농업당국은
농가들의 수확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최근 누적 강우량과 저수율이
평년 이상으로 나타나
당분간 물부족은 없겠다며
가뭄대책에서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올 여름 가뭄으로
저수율이 50%를 밑돌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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