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관용차, 교통법규 위반 5년간 730건

입력 2018-11-13 13:47:11 수정 2018-11-13 13:47:11 조회수 0

광주시 관용차가 한해 평균
수백건씩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은
관용차의 속도위반과 주정차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건수는 올해 9월 기준 113 건 등
최근 5년간 730 건에 달했고
과태료 부과 액수는
3천 2백 8십만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체 부과건수 중 공무수행이 인정돼
과태료가 면제된 경우는 9.4%에 그쳤습니다.

광주시는 업무시간 외 적발된 경우는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이송하려다
적발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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