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스기사 입에 교통카드 쑤셔넣은 70대 유죄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13 13:52:44 수정 2018-11-13 13:52:44 조회수 1

시내버스 기사의 입에
교통카드를 집어넣어 폭행한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9월 9일 광주시 북구 운암동
시내버스에서 아파트 위치를 모른다며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73살 김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교통카드를 밀어넣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버스 내부 CCTV 기록 등을 토대로 김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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