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낙연 총리, 현대차 노사에 양보·타협 촉구

입력 2018-11-13 20:34:48 수정 2018-11-13 20:34:48 조회수 0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현대차 노사 양측에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심각한 고용 위축과
자동차산업 부진 해소 등을 위해
광주형 일자리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현대차 근로자들에게
대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현대차 사측에도
이 사업에 희망을 거는 광주시민과
지역 근로자들을 생각해
투자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협상만 타결되면
민주당과 중앙정부는
광주형 일자리에 필요한 공공주택과
생활편의시설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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