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이용부 전 보성군수에 징역 20년 구형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13 20:40:14 수정 2018-11-13 20:40:14 조회수 1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부 전 보성군수에 대해 검찰이
도합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사택을 지으면서 공사대금을 주지 않고
특정업체에 용역을 밀어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군수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한 것까지 더하면 이 전 군수는 모두 20년을
구형받은 셈입니다.

검찰은 또 이 전 군수에게
뇌물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임명규 전 전남도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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