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무총리를 만나
호남고속철도 직선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동철 주승용 의원 등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호남선 KTX가 충북 오송을 거치게 되면서
19킬로미터를 우회하고
요금을 3천원씩 더 내고 있다며
세종역 신설과 함께 호남고속철 직선화를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오송역과 제천, 춘천을 연결하는
강호축 고속철도를 구축해
강원과 호남권 교류를 강화하자고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호남과 충청권의 여론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공론화 절차를 거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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