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의원 13명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 '무응답'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15 20:34:47 수정 2018-11-15 20:34:47 조회수 0

광주시의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마을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가
광주시의원들에게
조례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폐지에 찬성한 의원은
장연주, 김용집, 김광란 의원 등 10명이었고
나머지 13명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시민회의는 "이런 어정쩡한 태도는 광주시민보다 새마을회 눈치를 더 의식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한다"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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