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금고 선정이
투명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30년만에 농협에서 KB국민은행으로 결정된
광주 광산구 금고 선정 과정에서
금고선정 심의위원 명단이 KB국민은행 측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 돼
구청 관계자 등을 상대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산구도 경찰의 내사와는 별도로
금고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특별 자체 감사에 들어갔고,
위법 행위가 드러나게 될 경우
형사 고발 조치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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