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모 자치단체장 취업사기 혐의 피소

송정근 기자 입력 2018-11-19 13:34:51 수정 2018-11-19 13:34:51 조회수 0

광주의 한 자치단체장이 취업을 대가로
후원금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의 한 구청장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취업 알선비 성격의 정치자금
1천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고소장이
지난주 목요일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청장은
후원금은 공식계좌를 통해서 받았으며
당선된 이후 후원자가 찾아와
아들의 취업을 부탁했지만 거절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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