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덕흥대교 아래에서
53살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저녁
혼자 낚시를 하러 나갔다가
다음날 저녁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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