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금고 선정 위원 명단 유출 공무원 입건

송정근 기자 입력 2018-11-20 20:51:00 수정 2018-11-20 20:51:00 조회수 0

광주 광산구 1금고 선정과 관련해
불공정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담당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산구 금고 심의를 하루 앞둔 지난달 23일
경쟁에 나선 농협과 KB국민은행 측에
심사위원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
광산구 금고지정 담당 공무원 6급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이 금전 이익을 대가로
은행에 심사위원 명단을 넘겼는지,
또 구청 윗선이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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