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여성 고용 지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질적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여성 고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광주 52.8%, 전남 54.9%로
전국 광역시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실업률도 광주 3.5% 전남 2.9%를 기록해
전국 시도평균보다 양호한 것으로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여성 비경제활동 인구 비중과
비임금 근로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여성 고용의 질이 낮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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