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율성의 오페라 '망부운' 56년만에 공연

윤근수 기자 입력 2018-11-21 20:33:27 수정 2018-11-21 20:33:27 조회수 0

정율성 선생의 대표 오페라인 '망부운'이
56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다음달 7일과 8일 이틀동안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정율성 선생의 오페라인
'망부운'을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망부운은 남편을 기다리다 구름이 되어버린
공주의 비극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1962년 베이징에서 초연됐고,
시립오페라단이 60년 가까이 묻혀있던
악보와 자료를 찾아내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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