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광산구, 구금고 심사위원 명단 유출 사과

입력 2018-11-22 13:01:43 수정 2018-11-22 13:01:43 조회수 0

구금고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광주 광산구가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됐다며 사과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그러면서도
심사위원 명단 유출 의혹을 제기해온 농협이
유치 경쟁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먼저 명단을 달라고 청탁한 사실은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고 선정 재심의 여부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진행 중인
가처분 결과가 나온 뒤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