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전남 기초지자체 공무원 노조 감사 거부

박수인 기자 입력 2018-11-22 13:07:25 수정 2018-11-22 13:07:25 조회수 0

전남지역 시군 공무원노조가
전라남도의 감사에 잇따라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공무원노조는
위법하거나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사안만
감사를 하도록 규정돼 있는데도
전라남도는 시군 업무 전체를 감사하면서
자치권을 훼손하고 있다며
오는 26일 시작되는 감사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 공무원노조는
전라남도가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법령위반이 아닌 사항까지
광범위한 자료를 요구했다며
전라남도 감사실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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