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김치 표면 '골마지'는 곰팡이 아닌 효모

윤근수 기자 입력 2018-11-23 14:03:10 수정 2018-11-23 14:03:10 조회수 0

김치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인 골마지는
곰팡이가 아니라
효모에 의해 생긴 물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의
김태운 박사와 노성운 박사 연구팀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통해
골마지를 생성하는 원인균이 효모이고,
위생상으로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골마지를 예방하려면
김치가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하고
4도 이하의 저온으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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