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구금고 선정 잇단 잡음..남구는 법정공방

입력 2018-11-24 15:13:36 수정 2018-11-24 15:13:36 조회수 0

광주 기초자치단체 금고 선정에
경찰 수사와 법원 심리가 잇따르며
구금고 선정 절차의 투명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금고 운영기관을
국민은행으로 바꾼 이후
탈락한 광주은행 측이
지난 21일, 광주 남구를 상대로
금고지정절차 속행 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고,
금고약정계약체결 금지 가처분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에서도 구금고 선정 과정의
불공정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압수수색이 이뤄지는 등
구금고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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