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노조, 경영정상화 계획 구체화 촉구

이계상 기자 입력 2018-11-26 21:05:35 수정 2018-11-26 21:05:35 조회수 5

금호타이어 노조가
회사의 경영 정상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조합 간부 120여 명이 오는 29일
산업은행 본점과 정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은 관계자 면담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노조측은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 결정 이후
회사가 경영정상화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채권단과 정부에
대안 마련을 촉구하도록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해외 주문량 감소로
지난 5월부터 매달 임시 휴무를 시행하고
공장가동률은 8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