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 오전 9시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역 인근 철로에서
신호제어장치 도색 작업을 하던
67살 김 모 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광주에서 출발해 용산으로 가는 새마을호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작업자들과 떨어져
선로 옆을 걷다
뒤에서 오는 열차를 보지 못하고
치였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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