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대법원 최종 선고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29 14:04:24 수정 2018-11-29 14:04:24 조회수 1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대법원 최종 선고가
오늘(29) 이뤄집니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호 법정에서
양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 4명과
유족 1명 등 5명의 원고가 낸 손해배상
소송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 광주지법에서 진행된
1심과 2심에서 할머니들이 승소했던 이 사건은
2015년 대법원에 넘겨진 이래 3년 넘게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지난 9월에서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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