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고 선정위원 명단유출` 광산구 공무원 추가 입건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30 20:44:47 수정 2018-11-30 20:44:47 조회수 1

광주 광산구 1금고 선정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광산구 공무원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심사위원 명단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광산구청 공무원 B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6급 공무원 A씨를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구금고에서 탈락한 농협이
법원에 신청한 광산구와 국민은행의 금고계약 금지 가처분 결과는 다음주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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