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길 덮친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들 의인상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2-06 13:46:45 수정 2018-12-06 13:46:45 조회수 0

교통사고로 불이 난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시민들이
의인상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보문고등학교 오대호 학생과
전자공고 송현호 학생,
자영업을 하는 47살 황철씨 등 8명에게
광산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저녁
광주시 운남동에서 교통사고로 불타는
승용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출했습니다.

광산구는 구조에 참여한 시민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의인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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