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댓글댓글 소셜通 44회

이서하 기자 입력 2018-12-10 08:35:58 수정 2018-12-10 08:35:58 조회수 5

(뉴스리포터)

지난 한 주, 어떤 뉴스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을까요?

무안국제공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를 가는
노선이 개설됐다는 뉴스와

대낮에도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 소식,

그리고 미세먼지와 관련된 정보였는데요.

어떤 반응의 댓글들이 남겨졌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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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알려진
여행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최근 무안국제공항에
정기여객기 노선이 개설돼
첫 취항에 나섰는데요.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에 운항하고,
총 2시간 30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거 나이쓰인데요~ 2시간 30분밖에 안 걸리는 거 실화야??"

"아니 이게 생겨버렸어.. 인천공항 말고 러시아에서 만나~!!"


바로 여행 정보를 찾아볼 정도로
평소 여행에 관심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돈 모아서 내년 여름에 가자!"
"여름에 갈까~??"


몇몇 사람들은 벌써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 여름을 상상하며
내년 휴가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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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야간과 심야시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대에도 불시에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는 소식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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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 경찰이 '대낮 단속'에 나선 건,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추진에 따른 건데요.


"굿! 그래야 음주운전 안 하지"


많은 누리꾼들이 음주단속 강화를 반기며
지인들에게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댓글 중에는
"출고할 때부터 음주측정기 달아서 나왔으면"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도 있었는데요.

음주상태에서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자동차,
실제로 개발된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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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입으로 미세먼지를 마셨을 때보다
코를 통해 미세먼지를 흡입했을 때
인체에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에도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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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건강과 관련된 민감한 사항이다보니,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코를 통해 폐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배출하기까지 일주일 이상 걸리고,
간과 신장 등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코마개는 없나"
"앞으로 숨은 입으로 쉰다"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누리꾼들은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앞으로는 꼭 마스크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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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댓글댓글 소셜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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