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에셋 엄일석 대표가 구속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입증한 이 회사의
사기적 부정거래 금액이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필립에셋은 무인가 상태의
비상장회사 53곳의 주식 1587억 원 어치를
사들여 이를 다시 3767억 원에 매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로 얻은 금액이 56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엄 대표는 또 자신의 배우자를
회사 직원으로 등재해 거액의 급여를
지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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