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이롱 자동차의 광주 투자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볼 때
조이롱 자동차의
투자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한국법인인 조이롱 코리아에
협력관계 청산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이롱차는 지난 2016년 협약을 체결할 당시
광주에 2020년까지 2천5백억 원을 투자해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고 했지만
실제 투자는 하지 않은 채
최근 국내 한 중소기업과
전기차 위탁 판매 협의를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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