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해온
광주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노숙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노숙 투쟁에 들어가면서
시간 끌기를 중단하고
정책 협약에서 약속했던대로
정규직의 80% 수준으로
급여를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노조 측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재정 형편이 여의치 않고,
규정상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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