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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설립부지에 광주선 4개 지자체 경쟁

입력 2018-12-11 20:37:03 수정 2018-12-11 20:37:03 조회수 0

한전공대 설립부지 선정을 앞두고
광주 서구도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광주 서구는
매월동 일대 120만 제곱미터 부지가
남구, 광산구와 인접하고
한전 본사가 있는 나주와도 가까워
한전공대 설립에 최적지라는 내용의 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동구를 제외한 4개 구가
모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고
전남에서는 나주와 목포가 경쟁 중입니다.

한전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서
각각 3곳씩 후보지를 추천받아
한전공대 입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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