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아시아문화전당장 직급 격상에 행자부 '부적절'

윤근수 기자 입력 2018-12-11 20:40:24 수정 2018-12-11 20:40:24 조회수 0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장의 직급을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데 대해
행정자치부가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전당장 직급 상향을 내용으로하는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 문체위 검토보고서는
격상이 필요하다는 문체부와 달리
행자부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행자부는 위탁이나 법인화가 예정된 기관장을
정무직화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현재 전당의 인력 규모를 고려하더라도
직급 상향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회 문체위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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