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 낮 12시 2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옮기던 1.2톤짜리 철제 H빔이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앞유리를 때렸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8살 이 모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38살 오 모씨가
가슴과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포크레인 기사 59살 김 모씨를
안전거리 미확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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