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故 김용균씨 사망사건 광주대책위 꾸려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2-17 20:36:49 수정 2018-12-17 20:36:49 조회수 0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어 숨진
故 김용균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광주지역 단체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추모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태안화력 광주시민대책위는
광주YMCA에 고 김용균 노동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늘(17)부터 매일 정오시간대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죽음의 외주화를 멈춰라'는
1인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내일(18) 저녁 7시에는
금남로 알라딘 서점 앞에서
추모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