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상무소각장 주민지원기금 내년 사용

입력 2018-12-19 13:37:49 수정 2018-12-19 13:37:49 조회수 0


주민 간 이견으로
17년 동안 사용되지 못한
'광주 상무소각장 주민지원기금'이
내년에 사용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상무소각장 주변 아파트
14개 단지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적립된
64억 3천만원의 소각장 기금을
분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의회에서 기금 사용이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협의체는
내년부터 엘리베이터 설치나 도로 정비 등
주민 편의와 복지 사업에
기금을 쓸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폐쇄된 상무소각장을 리모델링해
복합 문화커뮤니티 타운으로 조성하는 한편,
부지에 시립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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