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군공항 이전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여는 등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들도
군공항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대구와 수원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며
내일 (20일) 국방부 앞에서 시위를 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유력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전남지역에서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작전성 등을 검토해
올해 안에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주민 반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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