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농어촌 민박이 3천5백 곳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 안전점검에서
각종 불법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올 상반기 농어촌 민박에 대한
정부 합동 점검 결과
전남에서는 건축물 연면적을 초과하거나,
무허가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면서
안전관리자를 배치 하지 않는 등
622건의 불법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또 농어촌 민박은 일반 숙박시설과는 달리
소화시설 등 안전기준이 취약해
시설관리자가 거주해야 하지만,
상당수 민박시설이 무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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