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버, 소상공인 실무 교육 지원

이계상 기자 입력 2018-12-22 20:48:57 수정 2018-12-22 20:48:57 조회수 8

(앵커)
소자본 창업자가
경쟁에서 살아남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광주의 벤처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라는 통계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네이버가 광주에서 운영중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
창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소규모 창업에 도전한 수강생들이
사진 촬영하는 기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할 지,
먹거리 창작자의 비법 전수가 진행됩니다.

(현장음)-"소리도 잘 살려주셔야 관심 집중"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어려웠던 창업자들에겐
이런 강의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학원 보다 훨씬 실전에 도움이 되는 것"

지난 9월 광주 금남로에 문을 연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는
소규모창업자와 창작자를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광주에 자리를 잡았고,

음식 관련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은
호남권의 특색을 살려
식재료와 먹거리알리기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진이 멘토링 교육을 하고,

사업이 안정권으로 접어든 창업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도 제공하고있습니다.

무료로 강의를 듣고
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보니
석달 만에 방문객이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네이버
"창업자들이 좋은 정보를 획득하고 나누도록"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고
소자본 기업의 생존률이 가장 낮은 광주에서,

네이버의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이
탄탄한 성과를 낼수 있을 지 주목받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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