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이용원에서 60대 업주를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과 방화 혐의로 28살 서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서씨는 어제(23) 새벽 1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이용원에서
업주 65살 A모 여인을 목졸라 살해하고
침대에 불을 질러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씨는
이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뒤
업주에게 환불을 요구했는데 거절당하자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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