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이
금호타이어 청소미화노동자 집단 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진보연대 등은
지난 26일 금호타이어 광주 곡성 공장의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1백명이
엄동설한에 집단해고를 당했다며
도급비용 절감과 하청업체의 이윤을
보장하기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사지에 내몰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원청인 금호타이어가 고용승계를 인정해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을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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