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 오전 6시 15분쯤,
광주시 광산구 무진로 어등대교에서
46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트럭이
고장으로 도로에 서 있던 1톤 탑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서 내려 화물칸에 있는
짐을 옮기던 59살 박 모 씨가
난간과 차 사이에 껴 숨졌습니다.
경찰은 갓길에 서 있던 탑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이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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