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나주시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 '소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1-03 21:02:48 수정 2019-01-03 21:02:48 조회수 8

전라남도는 지난달
나주시에 대해 종합 감사를 실시한 결과
53건의 부적정 사항을 적발해
33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6억8천만원의 재정상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적 사항을 보면
66억2천만원을 들여 건립한
영상테마파크 청소년수련관 사용승인이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10개월이나 지연됐고
최근 5년동안 가축분뇨 배출시설 가운데
87%에 대해 점검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나주시 공무원 노조는
전라남도의 감사에 반발해 감사실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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