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겨울 한파 양식장 저수온 피해 우려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1-04 13:35:07 수정 2019-01-04 13:35:07 조회수 13

겨울철 한파로
전남 연안 바닷물 온도가 크게 떨어져
양식 생물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광과 함평 연안의 수온은 2~4도까지 떨어졌고
목포와 신안, 해남 해역 수온은
5~6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일쯤엔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며
사료 공급량 조절과
영양제 공급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저수온에 약한 생물은
조기에 출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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