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두환 재판 연기 신청..."예정대로 진행"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1-05 18:48:27 수정 2019-01-05 18:48:27 조회수 0

전두환씨가 재판 연기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신경쇠약으로 법정에 출석하기 어렵다며
전씨가 변호인을 통해
재판 기일 변경 신청서를 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예정대로 오는 7일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법원은 전두환씨 재판의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 배분할 예정이었지만
응모자가 예상보다 적어
참석자 33명에게 모두 방청권을 배부했고,
나머지 42개 좌석은
재판 당일에 선착순으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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