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 오후 4시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교차로에서
20살 박 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45살 김 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신호등 지주대에 부딪혀
박 씨가 가슴 부위를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경찰은
점멸 신호등에서 두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교차로에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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