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조 광주지회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노조원을 무더기로 고소고발한 사측을
규탄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는 광주지회는
오늘(7) 광주 북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현장에 없던 사람까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할 정도로
74명의 조합원을 무분별하게 고소고발한 것은
노조 탄압행위에 해당한다며 사측에
고소고발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사측의 대체배송과 직장폐쇄 등으로
발생한 문제를 정부가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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